2009년 02월 19일
정훈 2008 여행일기 #45

8 2일 토요일


 살이 좀 빠진 것 같다.


 유로라인 버스패스 한 달치가 끝나서 다음 이동편에 대해 조금 고민했다.


 싼 값에 아주 좋은 시설과 공간의 호스텔을 내일이면 떠나 아쉽다.


 요새는 꿈을 안 꾼다.


 이메일 체크를 안 한지도 오래- 저번 꿈에 나온 엄마 때문에 엄마 소식이 궁금하다.


 서점에서 바르셀로나 지도를 보는 순간 온 몸이 그때의 기억과 그리움에 모조리 녹아 들었다.


 교회 맨 뒷줄에서 턱을 받치고 막틴과의 시간들을 생각하다.


 오리 5마리가 무리 지어 열 맞추어 헤엄치는 모습을 뒤에서 보다. 수면 위를 부유하는데, 발 빠르게 발을 구른다.


 프리마켓에서 사고 싶은게-갖고 싶은게 많은데, 산 후 짊어지고 다닐 수 없어 못 사 아쉽다.


 프리마켓에서 자전거 오토바이를 봤는데 사고 싶었다.


 똘루즈Toulous는 정원이 예쁘다.

TOULOUS, FRANCE

성당 주위를 가득 두른 프리마켓fleamarket



똘루즈 골목 골목


 

 
 
 
 
 

by 두들리 | 2009/02/19 17:28 | 직접가기 | 트랙백 | 덧글(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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