8월 6일 수요일
숙소가 꽉 찼다고. 다른 호텔을 알아보니 최소 80유로. 일단 아침 이후로 아무것도 못 먹었으니 (6시경) 서브웨이 샌드위치 가게에서 점보. 일본인이 옆에. 무슨 낯짝에선지 일본인이 앉은 자리 옆에 앉아 아는척. 호스텔 정보를 물어봤으나 감감.
다시 유스호스텔로-> "돌아보니 80유로다. 나는 거기서 잘 수 없다. 밤에 여기 리셉션 테이블에서라도 눈을 붙일 수 있겠는가?" -> 흥쾌한 표정은 아니었지만 꽤 쉽게 자도 된다고.= 걱정 끝. 나에게 편의를 제공해 주는 대신에 내가 이 호스텔에서 도울 수 있을만한 일을 하겠다고 제안했으나 그는 괜찮다고. 하지만 나는 그들의 배려에 감사한 마음에 기꺼이 그들 일을 돕고 싶었다.
NICE, FRANCE